2023-05-02

아토피는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이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 아토피 환자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소아의 20%, 성인의 1~3%가량이 아토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아토피는 단순한 피부 증상이 아닌,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몸 내부와 피부 면역의 균형이 깨져 생기는 질환이다. 체질적 특징, 식이, 스트레스,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초기 아토피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아토피를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고 잘못된 관리와 치료를 통해 만성화되면 중증 아토피가 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홍반, 구진, 비늘과 같은 각질 등을 동반한다. 급성기에는 진물과 물집이 생기며 만성화가 될수록 각질이 많아져 가려움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극심한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환부를 긁게 되면 피부 장벽이 붕괴되기 쉽다. 피부장벽이 붕괴되면 바깥에 있는 세균, 바이러스, 진균과 같은 것들이 침범하면서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토피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웻드레싱(Wet-Dressing)을 해주는 것이 좋다. 웻드레싱은 생리식염수를 충분히 적신 거즈나 천을 이용해서 아토피 부위에 도포하는 방법으로 진물이 생기거나 심한 염증반응, 발적된 부위에 도움이 된다. 또한, 웻드레싱을 하는 것만으로도 피부 자체에 수분 공급이 될 수 있다.
웻드레싱은 한 번에 20~30분 정도가 적당하며, 열감이 너무 심하거나 염증반응이 심할 때는 거즈를 적셔주거나 바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부에서 진물이 쏟아져 나오거나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에는 하루에 3~4회 이상 웻드레싱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진물이 많은 경우에는 수시로 관리해 줘야 한다.
진물을 조절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웻드레싱이기 때문이다. 웻드레싱 이후 피부가 건조하다면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건조하지 않다면 보습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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